세부류의 여자들이 주로 나를 좋아한다.

뭐 다양한 부류의 여자들이 예전부터 나를 좋아하곤 했었지만,

양아치 여자, 잘 못노는 여자 등

그러나 빈도수가 특히 높았던 세 부류의 여자들을 이야기 해보면,



첫번째 여자.

책을 좋아하고 자기 세계 있는 여자.

안경쓴 범생이가 아니라 술도 잘 마시고 사람들하고 어울려 노는 것도 좋아한다.

예전엔 책을 좋아하고 자기 세계 있는 여자들이 조금 있어서

이런 여자들과 교류하는 상황들이 간혹 있었는데 요즘엔 이런 여자들이 멸종했다.

글도 잘 쓰고 약간의 현명함도 있고 다른 여자들보다는 대화도 잘 통하고 몸도 함부로 안굴린다.

이런 여자들은 대체로 처녀일 가능성이 높다.

결혼도 일찍 한다.



두번째 여자.

제일 많이 마주치고 제일 많이 대시 받았던 부류는 공무원 여자.

공무원 여자들은 어쩐지 내가 엄청 상위 존재인 느낌이 든다.

대체로 공무원 여자는 나를 우러러 본다.

내 어딜 보고 그러는 건지는 나도 잘 모른다.

공무원 여자들은 나를 보면 눈이 반짝반짝 거린다.

지 멋대로 나를 동경하거나 하면서 지 혼자 난리를 친다.

한 두 명이 그러는 게 아니라 여러 공무원 여자들이 대체로 이런 성향이 있었다.



세번재 여자.

운동하는 여자들은 어쩐지 나랑 친해지려고 자주 노력한다.

운동하는 여자라고 해서 웨이트 트레이닝 하고 요가하고 뭐 그런 여자가 아니라

어디 지역 대표 수영선수라거나

학교 육상 선수라거나

육체적 능력 있는 여자들을 말한다.

왜 이런 여자들이 나를 좋아하게 되는 지는 나도 잘 모른다.

초등학생 때 부터 그랬었다.



주로 이 세 부류의 여자들이 나에게 자주 호감을 보내왔다.

나머지 다른 부류들도 있지만

딱 정형화 된 여자들은 이 세부류.



왜 그러는 건지는 나도 잘은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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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 말을 거의 아무도 안듣겠지.

어차피 지옥 들어가기로 결정된 자들이 무슨 말을 들을 수 있을까.



원전과 방사능은 유대인이 지구를 멸망 시키려는 무기다.

바다에 방사능 방류를 당장 영원히 중단하고 철회해라. 철회해야 한다. 이건 명령이다.
 
모든 유대인은 당장 죽어라. 모든 유대인은 당장 죽는다.